프랑스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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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창궐 프랑스, 파리 등 다시 '레드존' 지정
프랑스 정부가 14일 파리와 남부 부쉬뒤론주(州)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험 지역인 '레드존'으로 다시 지정했다. 부쉬뒤론주는 지중해에 맞닿은 지역으로, 주도는 마르세이유다. 레드존으로 지정되면 지방정부는 주민 이동을 통제할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과 항공기 운행, 공공장소 출입 등이 제한되며 학생들의 등교 수업도 중단된다...
2020.08.1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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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농민 20만, 전국적 시위
프랑스 전역에 걸쳐 29일 20만에 이르는 프랑스농민들이 육류가격 하락에 항의, 시위를 벌이다 경찰과 충돌해 수십명이 부상했다. 프랑스 전국 곳곳에서 농민들이 도로를 점거했으며 행정관사 밖에 비료를 뿌리 고 수십마리의 양떼를 풀어놓은 등 외국산 육류수입에 의한 국내 육류가 급락에 항 의했다. 이같은 시위는 한달 동안 58회나 발생했으며 농민들은 영국, 독일...
1990.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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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전국서 드골탄생 1백주년 행사돌입
프랑스의 국부로 추앙되고 있는 샤를 드골장군탄생 1백주년을 기리는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18일을 기해 프랑스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2차대전 영웅중의 한사람인 드골장군은 전쟁중 영국으로 탈출, 런던에서"자유 프랑스" 운동을 조직, 고난끝에 조국광복의 선봉장 역할을 해내국민들로부터 "프랑스 구제자"로 높이 받들어지고 있다. *** 대독 저항방송 개시 50주...
199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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